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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한 장관은 왕중의 왕” 한동훈 “박 장관 때 총장 패싱”

2022-07-25 371 Dailymotion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진행된 25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여야 의원과 국무위원들이 거친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국무총리 등을 겨냥해 날 선 공세를 폈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이상민 행안부 장관 등이 적극 반박하는 과정에서 고성도 오갔다. 국민의힘은 탈북 어민 강제북송 사건 등을 고리로 역공을 폈다. <br />   <br /> 특히 전·현직 법무부 장관이 정면충돌했다. 문재인 정부 마지막 법무부 장관을 지낸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법무부 산하 인사정보관리단 문제 등을 두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거칠게 부닥쳤다. 박 의원이 공격적인 질문을 쏟아내자 한 장관은 박 의원의 과거 법무부 장관 시절 이력까지 거론하며 작심한 듯 받아쳤다 <br />   <br /> 박 의원이 “정부조직법에 따르면 법무부 장관 업무 범위에 인사가 없다”고 몰아세우자 한 장관은 “(인사 업무를) 위임할 수 있는 규정이 있다”고 반박했다. 이후 박 의원이 “법무부 장관이 왜 헌법재판관, 국무총리, 대통령비서실장, 수석들까지 검증하나”라며 “법치농단”이라고 공격하자 한 장관은 박 의원이 2003년 노무현 정부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으로 근무한 이력까지 거론하며 물러서지 않았다. <br />   <br /> ▶한동훈 장관=“박 의원이 근무했던 민정수석실에서는 어떤 근거로 인사 명부를 대놓고 검증했습니까? 제 일이 잘못이면 민정수석실 인사검증 업무도 모두 위법입니다.” <br />   <br /> ▶박범계 의원=“틀린 말이고 거짓말입니다. (중략) 비서실장, 수석을 검증하는 왕 중의 왕, 1인 지배 시대를 한 장관이 하고 있는 거요.” <br />   <br /> ▶한동훈=“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판단 없이 기본적인 자료를...<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89601?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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