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설치…아이돌보미 양성<br /><br />여성가족부가 디지털성범죄 등 피해자의 남성 비율이 증가하면서 이들의 특성을 고려한 보호시설을 처음으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br /><br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어제(25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업무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br /><br />여가부는 남성 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1곳을 설치해달라고 요청한 서울시에 먼저 설치하고 지자체 의견을 모아 필요한 곳에 추가 설치한다는 입장입니다.<br /><br />이와 함께 현행 2만6천여명 수준의 공공 아이돌보미를 민간으로 확대해 17만 명까지 늘리고, 아이돌보미 국가자격제도를 2024년까지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성폭력피해자 #아이돌보미 #디지털성범죄<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