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에 악성코드 심어 답안지 유출…고교생 2명 입건<br /><br />기말고사 답안지 유출 의혹을 받아온 광주의 한 고등학교 학생 2명이 교사의 컴퓨터에 악성코드를 심었다고 자백했습니다.<br /><br />광주 서부경찰서는 광주 한 고등학교 2학년 A군 등 2명을 업무방해와 건조물침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br /><br />이들은 지난 6월 말쯤 학교 교무실에 침입해 답안지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br /><br />A군은 교사 여러 명의 컴퓨터에 악성코드를 심었다면서 "인터넷 등에서 구한 악성코드를 새롭게 프로그래밍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 /><br />경찰은 추가 공범과 범죄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정보통신망 위반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br /><br />#답안지_유출 #악성코드 #기말고사<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