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공격헬기 아파치, 공중 사격 훈련 진행 <br />육군, 핵심전력 투입 대규모 항공작전 훈련 공개 <br />아파치·블랙호크·시누크 등 항공기 30대 동원<br /><br /> <br />육군이 항공작전 대비태세 점검을 위한 대규모 항공작전 훈련을 벌였습니다. <br /> <br />대표 공격헬기인 아파치를 비롯해 시누크와 블랙호크 등 육군 항공 핵심전력을 대거 투입한 역대 최대 규모 훈련인데, 이런 대규모 훈련은 코로나 이후 2년 만입니다. <br /> <br />한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육군 최첨단 공격헬기 아파치에서 기관포가 불을 뿜습니다. <br /> <br />한쪽에선 대전차 로켓포 사격이 이어집니다. <br /> <br />병력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선두에서 적을 식별하고, 제압하는 작전에 나선 겁니다. <br /> <br />아파치가 활로를 개척하자 강습부대 병력과 장비를 실은 기동헬기가 적진을 향해 날아갑니다. <br /> <br />육군이 코로나로 중단됐던 대규모 항공 작전 훈련을 공개했습니다. <br /> <br />이번 훈련엔 기동헬기 블랙호크와 수송헬기 시누크 등 항공기 30대가 동원됐습니다. <br /> <br />2년 전보다 3배 이상 큰, 역대 최대 규모로, 400명 이상을 동시에 투입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br /> <br />[송영일 준위 / 901항공대대 아파치 조종사 : 이번 대규모 항공작전이 국민과 국가에 우리 군의 신뢰와 안정감을 줄 수 있는 큰 계기로 다가갔을 것이라 믿습니다.] <br /> <br />실제 상황에서는 보급 능력도 중요한 만큼, 탄약과 유류 공수를 위한 화물공수 훈련도 이어졌습니다. <br /> <br />[최재혁 대령 / 1항공여단장 : 육군 항공 전력은 신속한 기동력과 막강한 화력을 바탕으로 지상전의 승리를 보장하기 위한 핵심 전력입니다. 지금 당장 작전에 투입되더라도 적을 완벽히 압도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기 위해 훈련 또 훈련에 전념하겠습니다.] <br /> <br />군 당국은 항공전력은 대규모 집중공격 시 적의 심리를 타격할 수 있는 결정적인 전력이라며, 앞으로 이 같은 대규모 항공 훈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YTN 한연희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한연희 (hyhe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726143414438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