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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최강 공격헬기의 힘” 육군, 최대 규모 항공 훈련

2022-07-26 4,078 Dailymotion

<p></p><br /><br />[앵커]<br>탱크 킬러로 불리는 아파치 헬기는 세계 최강의 공격 헬기로 불립니다. <br> <br>우리 육군이 이 아파치를 비롯해 헬기 30여대를 투입한 항공 기동 훈련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br> <br>역대 최대 규모인데요. <br> <br>영상에서도 그 위력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br> <br>김성규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기자]<br>적을 발견한 아파치 가디언 공격헬기가 편대를 이뤄 30㎜ 기관포를 쏟아 붓습니다.<br> <br>이어 목표물에 빠르게 접근해선, 하늘을 찢을 듯한 굉음을 내며 2.75인치 로켓포를 발사해 적의 기지를 초토화 시킵니다. <br> <br>이번 훈련은 가상의 적이 장악한 우리 요충지를 아파치 공격 헬기 등 육군 항공사령부 전력이 탈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습니다. <br><br>아파치 가디언과 병력 자원 수송용 블랙호크, 시누크 등 총 34대의 헬기가 동원됐습니다. <br> <br>육군 항공 작전 실기동 훈련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습니다.<br><br>특히 아파치 가디언의 공중 기동 훈련이 공개된 것은 2016년 도입 이후 처음입니다. <br> <br>수직으로 급상승, 급강하를 하고 재빠르게 방향을 돌려 뒤에 있는 적을 공격하는 등 방어와 공격을 단숨에 이뤄내고, 로켓 150여 발, 기관포 450발을 발사하는 등 세계 최강의 공격 헬기 다운 위용을 뽐냈습니다. <br> <br>[최재혁 / 육군항공사령부 1항공여단장(대령)] <br>"육군항공 전력은 지상전의 승리를 보장하기 위한 필수전력입니다. 적을 완벽히 압도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기 위해 훈련 또 훈련에 전념하겠습니다." <br> <br>군 당국은 항공 전력의 대비태세 강화 차원에서 훈련 과정을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br> <br>이와 함께 핵실험 가능성을 시사한 북한을 겨냥한 대북 억제 메시지도 담고 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성규입니다. <br><br>영상취재: 김영수 <br>영상편집: 이은원<br /><br /><br />김성규 기자 sungg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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