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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8만 8,384명…위중증 200명 육박

2022-07-28 85 Dailymotion

신규확진 8만 8,384명…위중증 200명 육박<br /><br />[앵커]<br /><br />어제(2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 8,000여 명 나왔습니다.<br /><br />한 주 전의 2배씩 늘어나던 '더블링' 현상은 완화됐지만, 위중증 환자는 200명에 육박했습니다.<br /><br />향후 유행 예측도 엇갈리고 있습니다.<br /><br />신새롬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어제 하루 나온 신규 확진자는 8만8,384명입니다.<br /><br />10만 명을 넘었던 엊그제에 비하면 1만 명 넘게 줄어든 수치입니다.<br /><br />한 주 전보다는 1만7천여 명, 1.24배 늘어 '더블링' 수준의 상승 폭을 보이지도 않았습니다.<br /><br />하지만 위중증 환자는 196명으로 하루 전보다 19명 늘면서 200명에 육박했습니다.<br /><br />특히 10세 미만 위중증 환자도 3명이었고, 사망자는 25명 나왔습니다.<br /><br />방역당국은 "이번 주 들어 더블링 현상은 둔화하고 있지만, 향후 2~3주 정도 계속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br /><br /> "아마 당분간은 확진자가 증가하는 양상이 유지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치명률 증가나 중환자 치료에 위기 징후가 발생하는지 잘 모니터링하면서…"<br /><br />향후 2~3주 코로나 유행은 지속 의견은 같지만, 확진자 수 예측은 국내 연구진들도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br /><br />유행 증가를 예측한 건국대 정은옥 교수 연구팀은 2주 뒤 22만여 명 규모로, 울산과학기술원 수리과학과 생물수학 랩은 2주 뒤 12만~26만 명 사이로 확산세가 커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br /><br />유행 규모가 현재 수준에서 크게 늘지 않고 소폭 증가에 그친다는 숭실대학교 수학과 심은아 교수 연구팀 등의 예측으로는, 2주 뒤 12만여 명의 확진자가 예상됐습니다.<br /><br />또 신규 확진자 수가 12만~14만 명 사이에 머무르고, 3주 뒤면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습니다.<br /><br />방역 전문가들은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1~2주간의 유행세가 이번 유행의 길이와 규모를 결정지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br /><br />#코로나신규확진 #유행확산갈림길 #수리과학연구소<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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