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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윤석열과 군사깡패들 위험한 시도 땐 전멸” 위협

2022-07-28 659 Dailymotion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윤석열 정부의 ‘힘에 의한 평화’ ‘선제타격’ 등 대북 원칙론에 대해 “위험한 시도는 즉시 강력한 힘으로 응징될 것이며 윤석열 정권과 그의 군대는 전멸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br />   <br /> 북한 관영 매체들은 김 위원장이 지난 27일 북한이 ‘조국해방전쟁’이라 부르는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일(북한은 전승절이라 주장) 69주년을 맞아 진행한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연설했다고 28일 보도했다. <br />   <br /> 김 위원장이 윤 대통령의 실명을 언급하며 대남 관련 입장을 내놓은 것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이번 연설은 지난 6월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5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밝힌 대남 ‘대적 투쟁’과 대미 ‘강대강 정면승부’라는 원칙적 기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모양새다. <br />   <br /> 관련기사5년 만에 임명된 이신화 북한인권대사 “탈북민 강제북송, 국내·국제법 다 위반” 김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를 향해 “올해 집권한 남조선 보수정권은 역대 그 어느 보수정권도 능가하는 극악무도한 동족 대결정책과 사대 매국 행위에 매달려 조선반도 정세를 전쟁 접경으로 끌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자들은 ‘힘에 의한 평화’와 ‘힘에 의한 안보’를 거리낌없이 제창하고 있으며, 우리 국가의 전쟁억제력을 무력화시킬 ‘선제타격’도 불사하겠다고 허세를 부렸다”고 주장했다. <br />   <br /> 김 위원장은 또 “우리는 윤석열이 집권 전과 집권 후 여러 계기들에 내뱉은 망언들과 추태들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면서 “더 이상 윤석열과 그 군사깡패들이 부리는 추태와 객기를 가만히 앉아서 봐줄 수만은 없다”고 비난했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윤 대통령의 직책도...<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0557?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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