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테라·루나 연루' 커널랩스 임직원 조사·출금<br /><br />검찰이 '폭락사태'를 일으킨 암호화폐 루나 코인의 발행사 테라폼랩스와 컨설팅회사 커널랩스의 연루 의혹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br /><br />테라폼랩스 권도형 대표의 사기 혐의를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은 20일부터 이틀간 블록체인 컨설팅업체 커널랩스 사무실을 압수수색 한 데 이어 최근 임직원들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br /><br />이와 함께 여러 명의 커널랩스 직원을 출국금지 조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br /><br />커널랩스는 테라폼랩스 출신 개발자들이 만든 컨설팅 업체로, 검찰은 이 회사가 테라폼랩스의 한국지사 역할을 하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br /><br />#검찰 #테라 #루나 #커널랩스 #테라폼랩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