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증인 채택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다음 달 4일, 청문회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br /> <br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야 간사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은 오늘 오전 전체 회의가 정회한 뒤 증인 채택과 관련해 추가 협의를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br /> <br />여야는 최근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해 대기발령 처분을 받은 류삼영 총경의 증인채택 여부를 놓고 팽팽히 맞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민주당 김교흥 의원은 YTN과의 통화에서 류 총경의 증인 채택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청문회를 여는 의미가 없다며 내일(29일) 추가 협의를 통해 여야 합의를 이뤄도 4일 청문회 개최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반면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은 내일(29일) 여야 합의를 이룰 경우 예정대로 청문회 개최가 가능하다며 논의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br />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김태민 (tm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728222733449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