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유흥주점에서 종업원과 손님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숨진 남성에게 필로폰을 건넨 마약 사범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br /> <br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27일) 마약 공급책 등 6명을 체포하고 필로폰 120g, 대마 250g, 엑스터시 6백 정과 주사기 수백 개를 압수했습니다. <br /> <br />경찰은 관련자 진술과 계좌 추적 등을 토대로 숨진 남성에게 최초 필로폰을 판매한 유통책을 특정해 일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앞서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유흥주점에서 여성 종업원이 마약이 들어간 술을 마신 뒤 오전 10시 20분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br /> <br />이에 앞서 해당 종업원과 함께 술을 마신 20대 남성 손님도 같은 날 아침 8시 반쯤 인근 공원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숨졌는데 당시 차량에서 필로폰 64g이 발견됐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임성재 (lsj6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728233321892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