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타이완 방문을 추진한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을 거세게 비난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만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타이완 방문 추진으로 중국 문제를 혼란스럽게 만들어선 안 된다며 펠로시 의장은 상황을 악화시키기만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펠로시가 손대는 것은 모두 혼란과 분열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재임 기간 중국 때리기에 열중했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 같은 입장은 펠로시가 타이완 방문 계획을 밀어붙여야 한다는 공화당 입장과 상반된 것입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의 비판 배경에는 임기 내내 자신과 적대적 관계였던 펠로시 의장에 대한 개인적 감정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됩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권준기 (jk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0730035531180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