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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양현종, 8년 연속 10승 금자탑…역대 5번째

2022-07-30 13 Dailymotion

KIA 양현종, 8년 연속 10승 금자탑…역대 5번째<br /><br />[앵커]<br /><br />한국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투수중 한명이죠.<br /><br />KIA 양현종 선수가 역대 다섯번째로 8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를 달성했습니다.<br /><br />나성범 선수가 홈런포 두방으로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했습니다.<br /><br />프로야구 소식 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br />KIA의 대투수 양현종이 8년 연속 10승의 금자탑을 쌓았습니다.<br /><br />양현종은 홈에서 열린 선두 SSG와의 경기에 등판해 6과 3분의 2이닝동안 5피안타 4볼넷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br /><br />4회와 5회 각각 1실점을 했지만 노련한 투구로 주자를 쌓지 않았고 불은 그때 그때 끄며 SSG 타자들을 요리, 왜 양현종인가를 보여줬습니다.<br /><br />양현종은 지난 2014년 처음 16승을 기록한 이후 8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에 성공했는데 이는 KBO역대 다섯번째 나온 대기록.<br /><br />이와 함께 KBO리그 역대 6번째로 2,100이닝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br /><br /> "몇년 연속인지는 모르겠지만 170이닝을 던짐으로써 이닝을 많이 던지는게 저희 팀으로는 도움이 많이 되기 때문에 이닝만큼은 욕심이 나는 것 같습니다."<br /><br />타석에선 나성범이 양현종에게 꽃길을 깔아줬습니다.<br /><br />2회 석점 홈런으로 일찌감치 양현종의 어깨를 가볍게한 나성범은 이미 8대 2로 앞서던 7회 다시 한번 석점 포를 가동하는 등 홀로 7타점을 챙겼습니다.<br /><br />0대 1로 끌려가던 3회초 1사 2,3루 조용호 타구가 투수 김윤식의 글러브를 맞고 행운의 적시타가 됩니다.<br /><br />KT는 계속된 기회를 알포드가 2루타로 연결시키며 더 달아났습니다.<br /><br />KT선발 고영표가 6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버텨준 가운데 KT는 8회 2점을 더 달아나며 승기를 굳혔습니다.<br /><br />최근 3연승을 내달린 KT는 최근 3연패에 빠진 LG와의 격차를 4게임 반으로 줄이며 어느덧 상위권 상승을 넘볼 수 있게 됐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br /><br />#양현종 #대투수<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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