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이재명 의원은 김혜경 씨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은 남성이 사망한 데 대해 자신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밝혔습니다. <br /> <br />강원도 강릉에서 당원·지지자 간담회를 연 이 의원은 무당의 나라가 돼 그런지 아무 관계도 없는 일을 특정인에게 엮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또, 자신과는 아무 관계 없는 사람이 검찰·경찰의 강압 수사를 견디지 못하고 '언론과 검찰이 죽이려 한다'면서 돌아가신 분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자신을 향해 의혹마다 의문의 죽음이 이어진다고 한 것에도, 어떻게 그런 발상을 가질 수 있느냐며 바람직하지 않은 악성 주술적 사고의 영향을 받은 게 아닌지 안타깝다고 비난했습니다. <br /> <br />아울러 저학력·저소득층에 국민의힘 지지자가 많다는 자신의 발언은 팩트인데 언론이 왜곡했다며, 당 지도부가 되면 국민과 직접 소통해 당이 무슨 일을 하고, 어떤 일을 해내는지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730163131798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