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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사흘 째 8만 명대…위중증·사망 두달새 최다

2022-07-30 53 Dailymotion

신규확진 사흘 째 8만 명대…위중증·사망 두달새 최다<br />[뉴스리뷰]<br /><br />[앵커]<br /><b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8만2,002명으로 사흘째 8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br /><br />신규 확진자 수가 두 배씩 뛰는 '더블링' 현상은 다소 누그러지는 추세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두 달여 만에 가장 많은 수를 나타냈습니다.<br /><br />한지이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br />29일 하루 전국에서 새로 나온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8만2,002명으로 전날보다 3,300여명 줄었습니다.<br /><br />한 주전 금요일의 1.2배에 해당하는 수치로, 사흘 연속 8만 명대를 유지하며 증가 폭은 둔화하는 양상입니다.<br /><br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397건으로, 지난 27일 역대 해외유입 확진자 발생 최다 규모인 532명 이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br /><br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42명을 기록하면서 지난 5월 26일 이후 두 달여 만에 가장 많은 수를 나타냈고, 하루 사망자 수 역시 35명으로 지난 5월 28일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br /><br />재택치료자 수는 46만5,600여명으로 증가했고,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이 27.7%, 준중증 병상은 46.5%까지 찼습니다.<br /><br /> "전파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감염자가 많이 나오면 그것에 비례해서 위중증과 사망의 발생도 많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로서는 현재와 같은 방역대응을 당분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br /><br />한편, BA.2.75, 일명 켄타우로스 변이 확진자도 3명 추가로 확인됐습니다.<br /><br />켄타우로스 변이는 전파력이나 면역회피성 부분에서 기존 우세종인 BA.5보다도 강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해외 유입을 통해 3명이 추가되면서 켄타우로스 변이 감염자는 모두 7명으로 늘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hanji@yna.co.kr)<br /><br />#코로나 #재유행 #위중증 #켄타우로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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