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당권 탐욕…개 머리 걸고 개고기 팔기 시작"<br /><br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지도체제를 둘러싼 내홍 사태과 관련해 "양의 머리를 걸고 개고기를 팔지 말라했더니, 이제 개의 머리를 걸고 개고기를 팔기 시작하려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br /><br />이 대표는 SNS에 올린 글에서 "저 자들의 우선순위는 물가안정도 아니고, 제도 개혁도 아니고, 정치혁신도 아니다.<br /><br />그저 각각의 이유로 당권의 탐욕에 제정신을 못차리는 나즈굴과 골룸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br /><br />나즈굴과 골룸은 영화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캐릭터로 탐욕에 눈 먼 모습으로 묘사됩니다.<br /><br />이 대표가 윤리위 징계로 장외로 밀려난 뒤 벌어지고 있는 일부 인사들의 권력 다툼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br /><br />#이준석 #지도체제 #정치혁신 #권력다툼<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