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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4만 4,689명...위중증 287명·75일만에 최다 / YTN

2022-08-01 0 Dailymotion

휴일 영향으로 어제 코로나19 신규환자는 4만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br /> <br />하지만 확산세는 여전하고 위중증 환자는 두 달 반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br /> <br />[기자] <br />네 신현준입니다. <br /> <br /> <br />확산세가 조금 누그러지긴 했지만 여전히 증가하는 추세인데 자세한 현황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오늘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환자는 4만 4천689명입니다. <br /> <br />휴일 영향으로 전날보다 2만 8천명 넘게 줄었습니다. <br /> <br />하지만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8천 명 넘게 늘어 1.25배이고, 2주 전보다는 만 8천여 명 증가한 1.7배로 일주일에 2배씩 느는 더블링까지는 아니지만 확산세는 여전합니다. <br /> <br />유형별로는 국내 발생이 4만 4,253명 해외 유입이 436명으로 해외유입은 9일째 3백 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br /> <br />위중증 환자는 3명 증가한 287명으로 지난 5월 18일 이후 75일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br /> <br />일주일 전보다는 2배 가까이, 2주 전보다는 3.5배 넘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br /> <br />하루 새 숨진 환자는 2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5,068명, 치명률은 0.13%를 유지했습니다. <br /> <br /> <br />오늘부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던 재택치료 모니터링이 중단됐다고요? <br /> <br />[기자] <br />오늘부터 재택치료하는 60살 이상 고령 환자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루 한차례 전화로 진행하는 '건강모니터링'이 중단됩니다. <br /> <br />방역 당국은 오늘부터 재택치료자를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나누던 구분을 없애고, 누구나 증상이 있으면 대면진료를 받도록 유도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하지만 최근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재택치료 모니터링이 없어지면서 고위험군 관리에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어제 0시 기준 집중관리군은 2만 천여 명으로 전체 재택치료 환자의 4.5%에 달하는데요. <br /> <br />방역 당국은 현재 검사와 처방, 진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진료기관을 8천816개소로 늘렸고 재택치료자를 위한 24시간 의료상담센터는 계속 운영하니까, 증상이 나빠지면 연락하라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지난달 18일부터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에 대한 백신 4차 접종이 시작됐는데요. <br /> <br />오늘부터는 사전 예약에 의한 접종도 시작됩니다. <br /> <br />오늘 0시 기준 50대의 4차 접종률은 접종대상자 대비 6.1%, 예약률은 13.9%로 아직 높지 않은 편입니다. <br /> <br />지금까지 사회2부... (중략)<br /><br />YTN 신현준 (shinhj@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801140530683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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