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농해수위 회의에서 서해 피살 공무원 사건 공방<br /><br />여야는 국회 농해수위에서도 서해 피살 공무원 사건 피해자 고 이대준 씨에 대한 해경의 월북 판단이 번복된 배경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br /><br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은 정봉훈 해경청장에게 "이씨가 자진 월북한 것은 아니지 않느냐"며, 당시 상황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요구했습니다.<br /><br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정보나 근거가 하나도 변하지 않았는데 판단만 바뀐 사건"이라며, 여당의 정치공세로 인해 이 사건이 다시 불거졌다고 주장했습니다.<br /><br />정 청장은 "증거를 발견하지 못해 수사를 일단 종결한 것"이라며, "특별한 사안이 나오면 재수사도 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