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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 남기고 소멸한 5·6호 태풍...오늘까지 100mm 더 온다 / YTN

2022-08-01 248 Dailymotion

5호 태풍 '송다'와 6호 태풍 '트라세'는 한반도 주변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하며 소멸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두 태풍이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오늘까지 전국에 최고 100mm의 국지성 호우가 더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우리나라 서해와 제주도 남쪽 해상에 2개의 구름 소용돌이가 보입니다. <br /> <br />5호 태풍 '송다'와 6호 태풍 '트라세'가 소멸하며 남긴 비구름입니다. <br /> <br />이 비구름이 밤사이 내륙에 유입되며 또 한차례 국지성 호우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방은 5호 태풍 '송다'가 남긴 비구름이, 남해안과 제주도는 6호 태풍 '트라세'가 남긴 비구름이 영향을 주겠습니다. <br /> <br />기상청은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 최고 100mm의 많은 비가 더 내리겠고, 그 밖의 지방에도 최고 7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br /> <br />특히, 중서부 지방은 오늘 새벽부터 아침 사이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될 가능성 있어 대비가 필요합니다. <br /> <br />[정다혜 / 기상청 예보분석관 : 제주 산간과 남해안, 경기 북부 등 일부 지역은 이미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여서 적은 비에도 추가 피해가 발생하기 쉬우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비는 내리지만, 무더위와 열대야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습니다. <br /> <br />태풍 2개가 북상하며 몰고 온 뜨거운 공기가 한반도에 쌓인 데 이어, 뜨겁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본격적으로 확장하며 열기가 더 심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br /> <br />충청 이남과 강원도에 다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 비가 그치면 특보가 더 확대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기상청은 열대야와 찜통더위가 보름 이상 이어지며 온열 질환자가 속출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br /> <br />YTN 정혜윤입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정혜윤 (jh0302@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0802010245918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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