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김건희 논문 표절 아냐"…박사 학위 유지<br /><br />국민대학교가 표절 의혹이 제기된 김건희 여사의 논문 대부분이 표절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습니다.<br /><br />국민대는 김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 1편과 학술지 논문 등 총 4편의 논문 가운데 박사학위 논문을 포함한 3편이 "표절에 해당하거나 연구 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어제(1일) 밝혔습니다.<br /><br />국민대는 인용이 과하거나 미흡한 점이 있지만 연구의 핵심 부분은 독자적으로 진행했다며 통상적으로 용인되는 범위를 심각하게 벗어날 정도의 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나머지 학술지 논문 1편은 심사 당시의 자료 등이 사라져 검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