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국내 첫 영상재판 전용법정 설치<br /><br />국내 처음으로 영상재판 전용법정이 서울중앙지법에 설치됩니다.<br /><br />서울중앙지법은 민사신청과 기록창고로 사용되는 서울법원종합청사 363호를 영상재판 전용법정으로 개조하는 공사를 이달 중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단독판사나 타지역 소송당사자, 디지털 소외계층 등을 위한 1인실 법정 4곳, 합의부가 사용할 3인실 법정 2곳, 영상재판 전용 방청실 등이 마련됩니다.<br /><br />중앙지법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유지된 영상재판 수요에 맞춰 공간 한계를 극복하고 재판 효율을 높이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br /><br />전용법정은 공사가 끝난 뒤 9월 말쯤 가동될 예정입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