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심야에 미 대사 초치…"펠로시 극도로 악랄"<br /><br />중국 정부가 니컬러스 번스 주중 미국대사를 심야에 초치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해 항의했습니다.<br /><br />셰펑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어제(2일) 심야에 번스 대사를 긴급 초치한 자리에서 "펠로시가 '하나의 중국' 원칙과 3대 중·미 공동성명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했다"며 "극도로 악랄하다"고 비판했다고 관영 통신 신화사가 보도했습니다.<br /><br />셰 부부장은 이어 "중국 측은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결연히 반격할 것"이라며 "불장난을 하면 반드시 불에 타 죽는다"고 경고했습니다.<br /><br />#펠로시 #중국 #대만 #주중미국대사 #초치<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