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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내 복귀 막으려 비상선포"에…권성동 "허허" 웃었다

2022-08-03 281 Dailymotion

  <br />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3일 이준석 당대표가 '내 복귀를 막으려 당이 비상을 선포했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짧은 웃음으로 답을 대신했다. <br />   <br />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대전시청에서 열린 당 대전·세종·충북·충남 예산정책협의회 결과 브리핑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자신의 복귀를 막으려고 비상을 선포하는 게 아니냐고 말했다'는 질문에 "허허"라는 짧은 웃음만 남겼다. <br />   <br /> 앞서 이준석 대표는 이날 서병수 당 전국위원회 의장이 국회 소통관에서 당의 비대위 전환을 위한 절차인 '상임전국위 및 전국위 개최 일정'을 브리핑한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러한 반발의 글을 올렸다. <br />   <br /> 권 원내대표는 이날 비대위와 관련한 어떤 질문에도 특별히 답을 내놓지 않았다.  <br />   <br /> 그는 서 의장의 발표에 대해서도 "서 의장과 전화통화한 사실이 (아직) 없어서, 내용을 직접 듣고 검토해서 말씀드리겠다"고만 했다. <br />   <br /> 그는 '비대위 전환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지적도 일부 나온다', '이 대표가 자동해임된다는 것에 있어 당내 반발이 있는 듯한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서 의장이 비대위 존속기한과 성격을 지도부에서 정해달라고 했다'는 물음에 모두 답하지 않았다. <br />   <br /> 권 원내대표는 이에 앞서 협의회를 마친 후 브리핑장으로 향하면서 기자들과 만났을 때도 전국위나 비대위 질의에 모두 응답하지 않았다. 그는 '전국위 일정이 잡혔는데 (향후 상황을) 어떻게 보나'라는 취지의 물음에 "오늘은 예산정책협의회를 왔으니까…"라고만 했다. <br />   <br /> 이후 '비대위 존속기한과 성격을 지도부에서 정해줬으면 좋겠다고 한다', '최고위원들과 논의할 계획이 있느냐', '서 의장 연락을 받았느냐'는 물음이 이어졌지만 그는 모두 응답하지 않았다. <br />   <br /> 이 기사...<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1869?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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