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우크라 첫 곡물수출선, 선박검사 통과...최종 목적지로 출항 / YTN

2022-08-03 185 Dailymotion

우크라 곡물 수출선 라조니호, 레바논으로 출항 <br />러시아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흑해 항만 봉쇄 <br />우크라이나 항만에 묶인 곡물량 최대 2,500만 톤 <br />우크라이나 3개 항서 곡물 수출선 16척 출항 대기<br /><br /> <br />흑해 항로를 통해 출항한 첫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선박이 튀르키예에서 검사를 통과해 최종 목적지 레바논으로 떠났습니다. <br /> <br />레바논에 무사히 도착하면 앞으로 하루 최대 3대의 곡물 수출선이 우크라이나에서 출항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이종수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현지 시각 지난 1일 우크라이나 오데사 항에서 출발한 라조니호가 보스포루스 해협을 통과해 레바논으로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br /> <br />최종 목적지인 레바논 트리폴리 항까지는 앞으로 4~5일 걸릴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라조니호가 트리폴리 항에 무사히 도착하면 러시아의 침공 이후 다섯 달 만에 첫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이 마무리 됩니다. <br /> <br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 얼마 전 유엔이 튀르키예와 손잡은 덕분에 곡물을 전달하는 첫 배를 띄웠습니다. 계속되길 기대합니다.] <br /> <br />라조니호는 앞서 튀르키예 이스탄불 보스포루스 해협 입구 근처에 정박하고 검사를 받았습니다. <br /> <br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유엔, 튀르키예 대표단으로 구성된 공동조정센터는 검사를 통해 곡물 외에 허용되지 않은 화물이 실리지 않았음을 확인했습니다. <br /> <br />라조니호에는 우크라이나산 옥수수 2만6천 톤이 실려있습니다. <br /> <br />세계 식량 시장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세계 최대 식량 수출국 중 하나인 우크라이나의 흑해 항만이 봉쇄되면서 혼란에 빠졌습니다. <br /> <br />우크라이나 항만에 묶인 곡물은 최대 2천500만t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br /> <br />우크라이나에서는 오데사 등 3개 항에서 곡물 수출선 16척이 출항을 대기하고 있습니다. <br /> <br />튀르키예 국방부는 앞서 하루 1대꼴로 출항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하루 3대까지 출항이 가능할 것으로 봤습니다. <br /> <br />YTN 이종수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종수 (js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0804043712933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