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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난 김대원·양현준…전북 발목 잡은 강원

2022-08-03 7 Dailymotion

펄펄 난 김대원·양현준…전북 발목 잡은 강원<br /><br />[앵커]<br /><br />프로축구 강원이 양현준의 선제골을 앞세워 전북에 승리했습니다.<br /><br />리그 우승경쟁을 펼치고 있는 전북은 강원에 덜미를 잡히며 선두 울산과의 승점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br /><br />조성흠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파상공세를 펼친 건 전북이지만, 선제골은 강원의 몫이었습니다.<br /><br />후반 8분 왼쪽 측면을 파고든 김대원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양현준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br /><br />시즌 5호골.<br /><br />마음이 급해진 전북이 공격진을 바꾸며 분위기 전환을 꾀했지만 결승골은 강원의 차지였습니다.<br /><br />후반 43분, 김대원의 크로스를 이정협이 흘렸고, 황문기가 오른발로 골을 만들어냈습니다.<br /><br />경기 종료 직전 전북은 한교원의 골로 뒤늦은 추격에 나섰지만, 동점까지는 만들지 못했습니다.<br /><br />승점 3점을 챙긴 강원은 7위로 올라섰습니다.<br /><br /> "형들이 뒤에서 조언도 해주고 많이 뛰어주시고 희생하는 플레이를 많이 해주셔가지고 앞에서 운좋게 골을 넣어서 이길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br /><br />주말 현대가 더비를 앞둔 2위 전북은 선두 울산과의 6점의 승점차를 줄이지 못했습니다.<br /><br />전반 11분.<br /><br />전진우의 시원한 중거리포로 선제골을 터트린 수원 삼성.<br /><br />대구의 세징야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7분 오현규가 수비수와 몸싸움을 이겨내고 결승골을 집어넣었습니다.<br /><br />대구에 2대1 승리를 거둔 수원 삼성은 11경기 만의 승점 3점을 획득해 10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br /><br />0대1로 인천에 뒤지던 수원FC, 후반 24분 골대 그물망을 뚫는 김현의 강슛으로 균형을 맞춥니다.<br /><br />인천과 수원FC는 1대1로 비기며 각각 승점 1점을 나눠가졌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makehmm@yna.co.kr)<br /><br />#강원 #양현준 #전북 #수원삼성<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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