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환자는 10만 7,894명으로 사흘 연속 10만 명을 넘겼습니다. <br /> <br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위중증 환자도 증가세를 보이며 78일 만에 3백 명을 넘겼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br /> <br />확진자가 오늘도 10만 명대를 기록했죠? 자세한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환자는 10만 7천894명입니다. <br /> <br />전날보다 만 명 넘게 줄었지만 사흘째 10만 명 이상을 유지했습니다. <br /> <br />일주일 전보다는 2만 명 가까이 늘었고 2주 전보다는 3만 6천여 명 증가해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유형별로는 국내 발생이 10만 7,459명 해외 유입이 435명입니다. <br /> <br />위중증 환자는 26명 증가한 310명으로 지난 5월 18일 이후 78일 만에 3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br /> <br />위중증 환자 수는 일주일 전인 지난달 28일에는 196명, 2주 전인 7월 21일에는 107명이었는데, 일주일 간격으로 백 명 안팎씩 늘며 증가세가 가파릅니다. <br /> <br />하루 새 숨진 환자는 3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5,144명이고 치명률은 0.12%로 0.01%p 떨어졌습니다. <br /> <br />병상도 점점 차서 증환자 병상은 32.7%가 사용 중입니다. <br /> <br />준중증 병상 가동률도 48.8%로 5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br /> <br />재택치료자는 하루 전보다 3만 명 넘게 늘면서 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재유행의 정점이 20만 명 이내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br /> <br />질병관리청과 가천대 교수팀이 예측한 자료를 보면 기존에 예상했던 하루 확진 25만 명보다 낮은 20만 명 이내로 신규환자 정점을 이룰 거라는 건데요. <br /> <br />다만 유행은 다소 길게 지속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백 청장은 앞으로 면역 수준이 감소하는 인구가 더 증가하고, 새로운 변이가 발생할 수도 있고, 또 휴가철을 맞아 사회적 접촉이 증가하는 등 여러 요인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신현준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신현준 (shinhj@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804121452628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