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br />■ 출연 : 강성웅 / 국제부 기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위기의 타이완 미중 대결은 어디로 가는걸까요? 당장 지금 들으신 것처럼 우리나라 항공기 운항도 차질을 빚기 시작했습니다. <br /> <br /> <br />시진핑 주석의 3연임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벌어지고 있는 미중 갈등을 좀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br /> <br />국제부 강성웅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br /> <br /> <br />어서 오십시오. <br /> <br />펠로시 의장이 지금 우리 국회의장과 만났고 오후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가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br /> <br />[기자] <br />제가 보기에는 30분 안에 출발할 것 같습니다. 식사를 하고 가는 것이기 때문에, 일정이. 여기는 아무래도 미군이 현재 배치된 최전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장력이 서로 대결을 하고 있는 상징적 장소고요. 이곳을 가면서 제가 생각난 말은 펠로시 의장이 어제 차이잉원 총통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 세계는 민주주의 또는 독재 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렇게 말했지 않습니까. 이걸 딱 말을 들어보면 북한을 겨냥한 말일 수도 있습니다. <br /> <br />물론 중국을 겨냥한 말인데 판문점 JSA 구역을 간다고 하니까 거기에서 그런 상징적인 장소에서 북한을 두고 할 말이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했고요. 그러다 보면 그동안 펠로시 의장의 정치적 역점을 보면 북한 인권 문제를 제기할 수 있고요. 또 핵무기 이런 대량살상무기 문제를 제기할 수 있고요. 동시에 한미동맹을 굳건히 해야 된다라는 그런 메시지를 낼 수도 있는 그런 장소이기 때문에 가는 걸로 생각이 됩니다. <br /> <br /> <br />알겠습니다. <br /> <br /> <br />북한이 펠로시 의장의 타이완행을 두고서도 성명을 냈었는데 이번 JSA 방문을 두고서도 입장을 내겠네요? <br /> <br />[기자] <br />글쎄요. 그건 북한 상황을 봐야 되는데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당장 낼지 아니면 내일쯤 낼지. 북한이 펠로시 의장의 타이완 방문도 비판하고 했기 때문에 그 이후 행보에 대해서도 코멘트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워낙 입장이 서로 맞서다 보니까 그럴 것 같습니다. <br /> <br /> <br />알겠습니다. 국제부 강성웅 기자는 바로 전 베이징 특파원을 지냈기 때문에 ... (중략)<br /><br />YTN 강성웅 (swkang@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0804141602256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