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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120대에 기사는 60명...신규 채용 한 명마저 퇴사" / YTN

2022-08-04 93 Dailymotion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이후 심야 시간대 택시 잡기가 힘들어졌습니다. <br /> <br />정작 택시회사에선 빈 택시가 남아돌지만, 운행할 기사가 없어서 아우성입니다. <br /> <br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해리 기자! <br /> <br />[기자] <br />네, 서울 관악구에 있는 택시 차고지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윤 기자 뒤로 택시들이 많이 보이는데, 지금이 택시 기사들이 근무를 교대하는 시기라고요? <br /> <br />[기자] <br />네, 원래라면 오전조가 근무를 마치고 오후조와 교대할 때라 택시기사들로 붐벼할 시간입니다. <br /> <br />하지만 보시는 것처럼 차고지에 택시가 빼곡히 주차돼 있습니다. <br /> <br />운행할 기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br /> <br />이 법인회사는 택시 120대를 보유하고 있는데, 소속된 기사는 60명에 불과합니다. <br /> <br />택시 1대당 최소 1.5명에서 2명이 필요한데, 가동률은 30%도 안 되는 셈입니다. <br /> <br />코로나19로 생업이 어려워 떠났던 택시 기사들이 돌아오지 않고 있는 건데, 이유를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신락현 / 법인택시 회사 전무이사 : 코로나 때문에 생업이 어려워졌고, 택시 사업장의 월급이 최저임금 수준에 미치기 때문에 그 이상의 월급을 받기 위해서 퀵서비스 등 다른 업종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br /> <br />실제로 전국의 법인 택시 면허 대수는 8만5천여 개인데, 택시 기사는 7만4천여 명에 불과합니다. <br /> <br />코로나19가 터지기 전인 지난 2019년 8월엔 면허 대수가 8만7천여 개로 비슷했지만, 당시 택시 기사는 10만 명이 넘었습니다. <br /> <br />불과 3년 사이에 3만 명 넘게 줄어든 겁니다. <br /> <br />보험료와 같은 유지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법인회사들은 택시를 중고차로 팔거나 폐차시키고 끝내 도산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br /> <br /> <br />택시 기사가 구해지지 않는 이유가 뭔지, 승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 해법도 궁금한데요. <br /> <br />[기자] <br />제가 택시 기사들과 얘기를 나눠봤는데요. <br /> <br />카카오 같은 플랫폼 택시기사의 경우 주 6일 하루 10시간을 일해 월 5백만 원을 벌면 기사에게 떨어지는 돈은 260만 원 정도라 합니다. <br /> <br />시간당으로 계산하면 최저임금과 큰 차이가 없는 셈입니다. <br /> <br />이렇게 일은 힘든데 벌이가 좋지 않으니 택시 기사를 하려는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br /> <br />이 회사에도 올해 신규로 들어온 택시 기사는 한 명인데, 그마저 이번 달에 그만뒀습니다. <br /> <br />그렇다면 정부는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있을까요? <br /> <br />우선 승차난 해소를 위해... (중략)<br /><br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20804152652596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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