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의원 변호사비 대납 혐의의 수사 기밀 유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쌍방울 담당 수사팀을 압수수색 하고 현직 수사관과 쌍방울 임원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br /> <br />수원지방검찰청은 오늘(4일) 쌍방울 그룹을 수사했던 형사6부 사무실과 같은 부 소속 6급 수사관 A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 하고,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br /> <br />검찰은 또 이 수사관으로부터 기밀을 건네받은 거로 알려진 쌍방울 임원 B 씨도 긴급체포했습니다. <br /> <br />수원지검 형사6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받는 쌍방울그룹의 전환사채 매각 과정에서 수상한 자금 흐름이 있었다는 혐의를 수사해왔습니다. <br /> <br />감찰 담당 부서인 형사1부는 형사6부에서 수사기밀이 유출된 정황을 포착하고 감찰에 나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앞서 검찰은 지난달 형사6부 소속 다른 수사관 1명을 비수사 부서로 발령내기도 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강민경 (kmk021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804231057145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