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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박진만 감독대행 첫 승…NC는 짜릿한 끝내기

2022-08-04 1 Dailymotion

삼성 박진만 감독대행 첫 승…NC는 짜릿한 끝내기<br /><br />[앵커]<br /><br />삼성의 박진만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지 2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br /><br />투타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준 삼성은 두산을 대파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꾀할 수 있게 됐습니다.<br /><br />프로야구 소식, 홍석준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삼성은 1회부터 무사만루의 기회를 잡았습니다.<br /><br />리그 타격 1위를 달리고 있는 피렐라가 선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올 시즌 두 번째 20경기 연속 안타를 완성합니다.<br /><br />아웃카운트 3개를 잡는 동안 사사구 7개를 내주며 흔들린 두산 선발 이영하를 마운드에서 끌어내린 삼성.<br /><br />2회 구자욱의 적시타, 3회 오선진과 김지찬의 연속 내야안타로 6점차까지 격차를 벌려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br /><br />타선의 넉넉한 득점 지원에 삼성 선발 원태인은 7이닝 3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화답하며 승리를 챙겼습니다.<br /><br />두산을 9-2로 대파한 삼성 박진만 감독대행은 두 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두고 어수선한 분위기를 추스를 수 있게 됐습니다.<br /><br /> "48경기 앞으로 남았는데 몇게임 한다 이야기 안하고요. 한 게임, 한 게임 진짜 이길 수 있는, 승리할 수 있는 그런 게임 보여드릴 테니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br /><br />KT에 2-3으로 끌려가던 NC의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br /><br />권희동의 볼넷과 양의지의 자동 고의사구를 묶어 1사 1, 2루의 기회를 맞았습니다.<br /><br />대타 박민우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남은 아웃카운트는 한 개.<br /><br />노진혁이 KT 마무리 김재윤의 직구를 받아쳐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는 역전 끝내기 2루타를 만들어냈습니다.<br /><br />KT에 4-3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NC는 7위 롯데에 반경기 차까지 따라붙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홍석준입니다. (joone@yna.co.kr)<br /><br />#박진만_감독대행 #삼성 #프로야구 #NC<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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