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타이완 방문에 대한 맞대응으로 타이완 주변에서 군사훈련을 벌이면서 우리나라 항공사들의 타이완 직항편이 이틀 연속 취소됐습니다 <br /> <br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중국의 군사훈련으로 타이완 근처에 비행금지구역이 설정돼 오늘에 이어 내일(6일)도 직항편이 모두 결항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중국의 군사훈련이 끝나는 일요일에는 직항편이 모두 지연 운항합니다. <br /> <br />대한항공은 1시간 지연, 아시아나는 3시간 지연 운항할 예정입니다. <br /> <br />중국의 군사훈련은 우리 시각으로 일요일 오후 1시에 마무리됩니다. <br /> <br />두 항공사는 이미 예약한 승객의 경우 무상 환불이 가능하며 예약 변경 수수료도 면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동우 (dw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20805221512468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