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 인근에서 현지시간 4일 오후 벼락이 떨어져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br /> <br />워싱턴DC 경찰은 5일 백악관 북쪽 라파예트 공원에 전날 오후 떨어진 벼락에 맞아 중태에 빠진 4명 중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워싱턴포스트와 CNN 등에 따르면 사망자는 위스콘신주에서 이 지역을 방문 중이던 제임스 뮐러와 돈나 뮐러 등 2명입니다. <br /> <br />함께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나머지 2명 역시 위중한 상황이라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br /> <br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벼락 때문에 매년 평균 23명이 숨졌으며, 올해 들어서는 이들 피해자를 포함해 모두 11명이 숨졌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선희 (sunny@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0805233116226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