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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리, 우주로 발사...韓 '심우주 시대' 첫 걸음 / YTN

2022-08-06 4 Dailymotion

■ 진행 : 오동건 앵커 <br />■ 출연 : 장영근 / 한국항공대학교 교수, 김진두 / 문화생활과학부 기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선 '다누리'가 성공적으로 목표 궤도에 진입했습니다. 앞으로 항해를 마치고 12월 달 궤도에 무사히 진입을 하면 한국은 세계 7번째 달탐사국이 되는데 이번 다누리 발사의 의미와 과제 짚어보겠습니다. 장영근 한국항공대학교 교수, 문화생활과학부 김진두 기자 나와 계십니다. <br /> <br />지난 6월이었죠. 누리호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서 달 탐사선을 쏘아올린 겁니다. 달 탐사를 시작한다, 이런 얘기 얼핏 들었던 것도 같아요. 이게 시작한 지 얼마 뒤에 성공적으로 발사한 겁니까? <br /> <br />[장영근] <br />이미 2000년대 달 탐사에 대한 얘기는 나왔었고요. 그리고 실질적으로 계획에 대해서는 여러 번 올려놨었는데 그동안 여러 얘기들이 있었어요. 우리가 달 탐사 꼭 할 필요가 있느냐, 경제성이 있느냐. 무엇 때문에 수천 억을 투자해서 이런 걸 하느냐 이런 얘기도 있었고요. <br /> <br />그러면서 최종적으로 일단은 달 궤도선, 많은 분들이 물어보는 게 달 궤도선과 달 착륙선이 좀 달라요. 그러니까 둘 다 탐사선인데 궤도선은 달 궤도에, 그러니까 상공에다 띄워서 달을 관측하고 달에 대한 정보를 얻는 거고요. <br /> <br /> <br />위성처럼 떠다니면서. <br /> <br />[장영근] <br />그러니까 인공위성입니다. 그러니까 다누리는 인공위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혼동하세요. 왜냐하면 누리호는 발사체인데 이건 인공위성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br /> <br />그래서 결국은 달 궤도선 먼저 하고 그다음에 우리가 발사체 스스로 능력을 완전히 가지는 2030년 이후에 달 착륙선을 개발하자 이렇게 했던 거고요. <br /> <br />그래서 실제 소요기간이 2016년 1월에 시작을 했으니까, 설계를. 그리고 올 말에 최종적으로 달 임무 궤도에 들어가는 겁니다. 그러면 만 7년이 걸리는 거죠. 그리고 그동안도 사실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어요. <br /> <br />무게가 처음에는 550kg 정도의 무게를 차세대 우리가 중형위성이라는 위성이 있는데 그걸 기반으로 해서 설계를 했는데 무게가 많이 늘어났죠. <br /> <br />그 바람에 현재는 687kg고 그러다 보니까 무게가 점점 커지다 보니까 어떤 문제가 생기냐면 얘가 궤도전이를 하는 데 연료가 많이 ... (중략)<br /><br />YTN 김진두 (jdkim@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5_20220806124423169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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