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판문점 방문에 대해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 시각을 그대로 드러냈다며 펠로시 의장은 국제 평화의 최대 파괴자라고 비난했습니다. <br /> <br />북한 외무성은 오늘(6일) 조영삼 보도국장 명의의 담화를 통해 펠로시 의장의 JSA 방문에 대해 이같이 밝히며 첨예한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일층 격화시킨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펠로시 의장을 향해 지난 4월 우크라이나를 찾아 반러시아 대결 분위기를 고취한 데 이어 이번에는 대만에 들어가 중국 인민의 분노를 일으킨 국제평화와 안정의 최대파괴자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앞서 펠로시 의장은 지난 4일 방한해 김진표 국회의장과 만나 확장된 대북억지력을 바탕으로 북한 비핵화 노력을 지원하기로 협의하고 이후 판문점을 방문해 유엔사령부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806223509478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