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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빵' 거래할 때는 '엄마 아빠와' 함께 / YTN

2022-08-06 34 Dailymotion

16년 전에 흥행했던 포켓몬 빵이 다시 출시되면서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br /> <br />그래서 구하기가 힘들다 보니 이 '포켓몬빵'이 중고거래 판매 사이트에까지 오르면서 사이버 범죄에 연루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보도에 JCN 울산중앙방송 김나래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한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 <br /> <br />포켓몬 빵을 판다는 글들이 줄줄이 올라옵니다. <br /> <br />시중 판매가보다 비싼데도 금세 팔립니다. <br /> <br />요즘 인기가 많은 포켓몬 빵을 인터넷으로 중고거래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초등학생들이 직접 거래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br /> <br />빵과 함께 든 '띠부씰' 스티커를 갖기 위해섭니다. <br /> <br />[초등학교 교사 : 아직 초등학생들한테 그 열기가 식지 않았고 남녀 학생 구분 없이 하교 후에 포켓몬 빵을 파는 시간대에 다들 몰려서 뛰어가서….] <br /> <br />이렇다 보니 범죄에 노출될 위험까지 높아지자 급기야 경찰이 인근 초등학교에 안내문을 돌리며 주의를 요청하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br /> <br />[전혜미 경위 / 울산남부경찰서 야음지구대 : 포켓몬 빵을 구입하기 위해서 중고거래 앱을 사용하는 경우가 연령대가 많이 낮아서요. 사실 아이들이 대면해서 거래할 경우에는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어서 저희가 예방 차원 차….] <br /> <br />실제로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던 어린이를 포켓몬 스티커로 유인하려거나 돈만 받고 잠적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br /> <br />지난해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사이버 물품 사기 범죄만 2천200여 건. <br /> <br />최근 '포켓몬빵'이 중고거래 품목 대열에 오른 만큼 어린이가 혼자 거래에 나서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br /> <br />JCN뉴스 김나래 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나래jcn (yerin718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0807072253317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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