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악성 세금체납자 현장추적 대폭 강화<br /><br />국세청이 지난달부터 고액 세금을 오랫동안 내지 않은 악성 체납자에 대한 '특별정리'에 돌입했습니다.<br /><br />현재 고액·상습 체납자로 명단이 공개된 인원은 개인이 3만1,641명, 법인이 1만3,461개로, 국세청은 금융 분석과 현장 수색으로 제3자 명의로 돌려놓은 재산 등을 샅샅이 찾아내겠다는 방침입니다.<br /><br />국세청은 또 지난해까지 코로나19 확산으로 제약을 받았던 현장 추적조사를 올해는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br /><br />고액 상습·체납자를 상대로 징수·압류한 금액은 2020년 2조4,007억원, 2021년 2조5,564억원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br /><br />#국세청 #세금체납자 #현장추적 #금융분석 #특별정리<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