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PIJ에 대해 두 번째 표적 공격 <br />가자시티 병원 "폭발 현장에서 시신 3구 도착" <br />지난 5일 이스라엘 공습으로 PIJ 지휘관 사망<br /><br /> <br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공습을 단행하자 무장단체 '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는 로켓 공격에 나섰습니다. <br /> <br />양측의 공격이 계속되면서 전면전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br /> <br />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현지 시각 7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 오릅니다. <br /> <br />지난 5일 이스라엘이 무장단체인 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 PIJ에 대해 대규모 군사공세를 개시한 이후 두 번째 표적 공격입니다. <br /> <br />이번 공격으로 여러 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가자시티의 알시파 병원은 폭발 현장에서 시신 3구가 도착했다고 보고했습니다. <br /> <br />지난 5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PIJ 고위 지휘관이 사망했고 이에 대응해 PIJ는 이스라엘을 향해 사흘째 수백 발의 로켓을 발사했습니다. <br /> <br />[도론 스필만 / 이스라엘 육군 대변인 : 이슬라믹 지하드가 이스라엘 민간인들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600발의 로켓을 발사했습니다.] <br /> <br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에 사이렌이 울리자 시민들이 대피합니다. <br /> <br />이스라엘 도시 곳곳에서는 로켓 공격과 그에 대응하는 저고도 방공망인 아이언돔의 방어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br /> <br />로켓과 아이언돔의 흔적으로 하늘이 어지러울 정도입니다. <br /> <br />지난해 5월 이스라엘과 11일간의 전쟁을 벌였던 가자지구 집권세력인 하마스는 아직까지 분쟁에 끼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하지만 이스라엘과 PIJ 양측의 교전이 치열해지면서 전면전으로 번질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br /> <br />YTN 김진호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진호 (jh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0808052435593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