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임금협약 체결…노조와 합의<br /><br />삼성전자 노사가 10개월간의 교섭 끝에 임금협상에 최종 합의했습니다.<br /><br />삼성전자 노사는 4개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노조 교섭단이 조합원 투표를 거쳐 2021~2022년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삼성전자가 노동조합과 임금협약을 체결한 것은 창사 53년 만에 이번이 처음입니다.<br /><br />합의안에는 명절배려금 지급 일수를 늘리고, 연차수당 보상과 임금피크제·포괄임금제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br /><br />대신 임금인상률은 회사가 정한 수준을 노조가 따르기로 했습니다.<br /><br />#삼성전자 #임금협약 #노사합의 #태스크포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계속)<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