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경쟁' 울산·전북…뒷심부족·선수이탈 한숨<br /><br />[앵커]<br /><br />이번 시즌에도 프로축구에서는 울산과 전북, 양강 체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br /><br />우승이란 한가지 목표를 두고 다른 고민에 빠진 두 팀의 속내를 조성흠 기자가 들여다봤습니다.<br /><br />[기자]<br /><br />시즌 3번째 맞대결에서 승부를 내지 못한 울산과 전북.<br /><br />선두 울산도, 추격자 전북도 고민이 한가득입니다.<br /><br />울산은 예년과 다르게 뒷심 부족이 최대 난제입니다.<br /><br />7월 이후 3승 3무 1패.<br /><br />특히 선제골을 허용하는 경우가 많고, 이후 수비라인을 올려 공세를 확대해봐도 체력문제로 뒤집기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br /><br /> "시즌 내내 하고자 하는 걸 꾸준히 하는 게 제일 중요한데 그렇게 될 수가 없으니까(안타깝죠). 우리 선수들은 내려서서 하는 경기에는 익숙하지 않지만…."<br /><br />울산은 신입생 마틴 아담이 하루빨리 적응해 새 '게임체인저'가 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br /><br />전북은 선수 공백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br /><br />수비와 중원의 핵 홍정호와 백승호가 부상 이탈한데다, 팀 내 득점 2위 바로우가 모친상으로 당분간 자리를 비웁니다.<br /><br /> "체력적으로 힘들죠…홍정호 선수가 있는 거랑 없는 거랑은,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br /><br />울산에 비해 일정도 빡빡합니다.<br /><br />10일 수원FC, 13일 인천과 리그 경기를 소화하고, 18일에는 일본까지 건너가 대구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치러야 합니다.<br /><br />울산은 이 기간 단 한 경기만 치릅니다.<br /><br />3년 연속 준우승의 아픔에서 벗어나고 싶은 울산과 6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고 싶은 전북.<br /><br />현재 승점 차는 6점.<br /><br />우승 굳히기도 역전 우승도 쉽다고 단언하기 어려운 상황을 어느 쪽이 극복해 미소 지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makehmm@yna.co.kr)<br /><br />#울산 #전북 #우승경쟁 #뒷심부족 #선수이탈<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