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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기고, 갇히고, 꺼지고...기록적 '물폭탄'에 늘어난 피해 / YTN

2022-08-09 190 Dailymotion

■ 진행 : 김대근 앵커, 안보라 앵커 <br />■ 출연 : 송재인 기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그럼 밤사이 들어온 제보 영상으로 피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br /> <br />도로가 잠기고 길이 끊긴 것은 물론이고요. 누적된 강수에 지반이 약해지면서 땅 꺼짐 현상도 곳곳에서 발견됐는데요. <br /> <br />사회1부 송재인 기자 나와 있습니다. <br /> <br />송 기자, 우선 밤사이 비가 얼마나 왔는지부터 알아볼까요? <br /> <br />[기자] <br />우선 앞서 전해 드렸다시피 지금은 수도권 지역에는 대부분 호우특보가 해제되면서 잦아든 상태입니다. <br /> <br />자정을 기점으로 전국에서 가장 가장 비가 집중됐던 지역은 충남 아산 등 대부분 충청 지역이었는데요. 시간당 최대50mm안팎의 세찬 비가 내렸습니다. <br /> <br />충청 다음으로 폭우가 집중됐던 곳은 주로 경기 남부 지역입니다. 경기 평택과 경기 안성의 경우에는 한때 시간당 42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br /> <br />다만 저희 YTN으로 들어온 비 피해 제보 영상을 보면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지역을 크게 가리지 않았는데요. 115년 만의 기록적 폭우가 왔던 만큼 누적 강수량으로 따져보면 서울과 수도권도 피해가 누적됐기 때문입니다. <br /> <br />실제 어제 밤사이 비가 집중됐던 경기 남부뿐 아니라 서울 동작과 서초, 강남 등 서울 강남 지역 역시 누적 강수량 450mm 넘기며 피해 누적된 상황입니다. <br /> <br />인명피해 상황은 앞서 전해 드렸듯이 월요일부터 지금까지 폭우로 발생한 사망자는 9명으로 어제보다 더 늘어나지는 않았지만 실종자는 1명 더 늘어서 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br /> <br /> <br />강우량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불어났기 때문에 그만큼 피해도 늘어났다고 볼 수 있겠고요. 시민들이 직접 오가는 도로나 다리가 끊긴 경우도 많았다면서요? <br /> <br />[기자] <br />그렇습니다. 먼저 시청자 제보 영상에 앞서서 저희 YTN 취재진이 저녁 무렵 가서 직접 촬영한 영상부터 보시겠습니다. <br /> <br />시간은 어제 저녁 7시반쯤이고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과 서울 은평구를 잇는 지축교 인근 작은 다리입니다. 다리 중간 부분이 무너져 내런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요. <br /> <br /> <br />V자로 가라앉았네요. <br /> <br />[기자] <br />그렇습니다. 주변의 난간도 엿가락처럼 휘어서 주변의 시민들도 걱정하는 모습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중략)<br /><br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810081636109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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