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위중증 석달 만에 400명대로...감염취약시설 관리 강화 / YTN

2022-08-10 15 Dailymotion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만 명 넘게 나오면서 위중증 환자도 석달여 만에 4백 명을 넘었습니다. <br /> <br />정부는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관리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사회2부 연결합니다. 김현아 기자! <br /> <br />위중증 환자가 많이 늘었는데, 상황이 어떻습니까? <br /> <br />[기자] <br />지난달 코로나 확진자가 더블링됐던 여파가 이제 피해로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br /> <br />오늘 확진자는 15만천여 명으로 증가 폭이 소폭 줄었지만, <br /> <br />신규 위중증 환자는 402명으로 92일 만에 다시 4백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50명으로 늘었는데 위중증 규모는 이달 말까지는 계속 확대될 거란 전망입니다. <br /> <br />다만, 병상 확대로 중환자실 가동률은 전날보다 0.7%p 낮은 37.8%를 기록했고 <br /> <br />정부도 현재 하루 확진자 30만 명 발생에 대비해 원스톱의료기관은 목표치의 97%, 병상은 목표보다 10% 더 확보해 놓은 만큼, 지속 가능한 방역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다만, 고위험군 표적방역을 위해 감염취약시설 관리방안과 코로나 정신건강 대책을 추가로 내놨는데요. <br /> <br />중대본은 최근 4주간 요양병원과 시설에서만 집단감염이 116건 발생해 2천4백여 명이 감염됐는데 <br /> <br />피해가 적은 곳은 병실 규모를 줄이거나 환기를 잘 했고 확진자가 발생해도 다인실 내 격벽을 설치하거나 환자 동선을 구분해 추가 집단감염을 막았지만 <br /> <br />피해가 컸던 곳은 이런 부분이 부족했고, 감염관리자도 없어 대처도 늦었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감염 취약시설 집중 점검과 더불어 시나리오별 모의훈련으로 시설의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br /> <br />정신 건강과 관련해서는 코로나 이전과 비교 시 우울위험군은 5배, 자살생각률은 3배 증가했다며, 찾아가는 상담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김현아입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김현아 (kimhaha@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810164900172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