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원 40여 명이 수도권 수해 지역 복구 지원에 나선 가운데 봉사활동에 동참했던 김성원 의원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br /> <br />김 의원은 어제 오전 서울 사당동 봉사활동 현장에서 '사진이 잘 나오게 솔직히 비가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옆에 있던 임이자 의원이 김 의원의 팔을 내리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br /> <br />이날 주호영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참석자들에게 '내 집이 수해를 입은 심정으로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장난과 농담, 사진 찍기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지만 해당 발언이 나온 겁니다. <br /> <br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국민의힘이 보여주기식 봉사활동을 하러 갔냐면서 김 의원과 참석자들을 비난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br /> <br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YTN 취재진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엄중한 시기에 경솔하고 사려 깊지 못했다면서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정유진 (yjq0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81202223963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