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과 모레, 수도권에는 120mm의 국지성 호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이어 다음 주 초반에는 더 강력한 게릴라 호우가 예보됐습니다. <br /> <br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비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br /> <br />잠시 비가 그치는가 싶더니 주말과 휴일에 다시 강한 비가 온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그렇습니다. <br /> <br />이번에도 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립니다. <br /> <br />특히 수도권에는 최고 120mm에 달하는 국지성 호우가 예상됩니다. <br /> <br />이번 비는 정체전선이 아닌 저기압이 통과하며 내리는 비입니다. <br /> <br />따라서 시간당 100mm가 넘는 '물 폭탄'이 아닌 시간당 20~30mm 정도의 장대비로 내릴 전망입니다. <br /> <br />기상청은 수도권에 120mm가 넘는 가장 많은 비가 오겠고, 영서와 충청도에도 최고 80mm의 비가 오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그런데 광복절인 다음 주 월요일부터 더 강한 비가 쏟아진다면서요? <br /> <br />[기자] <br />네, 광복절 휴일인 월요일부터 화요일까지 더 센 비가 오겠습니다. <br /> <br />이번에는 정체전선에 태풍이 남긴 수증기가 공급되며 형성된 강력한 폭우 구름이 영향을 주겠는데요, <br /> <br />기상청은 월요일, 수도권과 영서 지방을 시작으로 화요일에는 충청도까지 비가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후 수요일에는 정체전선이 남부지방까지 내려가며 비를 뿌릴 전망입니다. <br /> <br />아직 강수량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지난 8일과 같은 시간당 100mm의 '물 폭탄'이 쏟아질 가능성도 있다는 게 기상청의 분석입니다. <br /> <br />따라서 비 피해 복구뿐 아니라 추가로 비 피해가 발생할 여지를 최소화하는 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br /> <br />지금까지 문화생활과학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정혜윤 (jh0302@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0812164120339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