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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102일 만에 최다..."이달 말 최대 30만 근접" / YTN

2022-08-12 0 Dailymotion

코로나19 신규 환자 12만 8,714명 <br />중환자·사망자 급증…중환자 병상 가동률 40.8% <br />원스톱 진료센터 10% 가량은 약 처방 등 '차질' <br />60세 이상 확진자 중 먹는 치료제 처방 18.7% 뿐 <br />재유행 정점 예측 갈려…"최대 20만∼30만 명"<br /><br /> <br />코로나19 급증세가 다소 둔화하면서 신규 환자가 12만8천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위중증과 사망자 증가세가 심상치 않아 정부는 진료와 검사, 처방을 한 곳에서 받는 원스톱진료기관 운영을 재정비하고 먹는 치료제 처방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12만 8,714명. <br /> <br />신규 환자는 이틀 연속 소폭 감소하며 증가세가 둔화한 것을 보여줬습니다. <br /> <br />문제는 중환자 증가세입니다. <br /> <br />신규 환자 추이를 1~2주 늦게 따라가는데 중환자 수가 102일 만에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br /> <br />사망자 수도 비슷한 추이로 늘면서 석 달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을 이어갔습니다. <br /> <br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40%를 넘기자, <br /> <br />발생 억제보다 효율적 치료에 방역의 초점을 맞춰온 당국도 더 바빠졌습니다. <br /> <br />검사부터 치료까지 한 곳에서 한다는 원스톱진료센터를 3분의 2 정도 점검했는데, 10% 가까이는 '원스톱'이 아니었습니다. (9.9%) <br /> <br />치료제 정보나 담당 약국이 없어 약 처방을 못하는 곳 등이 포함돼 있던 겁니다. <br /> <br />확진 초기 약을 먹으면 중증 진행을 막는데 효과가 있다는데도, 60세 이상 확진자 가운데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은 경우는 여전히 다섯 명 가운데 한 명도 안 됩니다. (18.7%) <br /> <br />[박향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도 기존의 1,000여 개에서 현재 2,175개소로 2배 이상을 확대했지만 호흡기환자진료센터 근처에도 추가로 지정해서 (환자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br /> <br />목요일 기준 전국에 원스톱 진료기관은 9천 906개소로 당초 목표 1만 곳에 근접했습니다. <br /> <br />정부는 또 코로나 환자가 늘면서 일부 조제용 감기약 수급이 달리고 있다며 제조사에 생산 확대를 독려하고 대체 가능 의약품 정보를 약사회에 제공했습니다. <br /> <br />[정기석 /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 : 해열진통제 등의 대증요법 치료제도 지역에 따라서는 불균형을 이룰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 내에서 물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 상시로 협의체가 있다면 훨씬 더 원활하게 (공급 물량 부족 문제도 해결할 수 있... (중략)<br /><br />YTN 기정훈 (prodi@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812183519444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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