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쯤 충북 제천시 명지동의 한 휴게소 주차장에 정차하려던 25톤 탱크로리에서 황산이 누출됐습니다. <br /> <br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화학구조대 등을 투입해 소석회를 살포하는 등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br /> <br />탱크로리 차량 운전자 A 씨는 정차하던 중 '펑' 소리가 나서 확인해보니 탱크 아래 배관이 터져 황산이 새어 나오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황산을 옮겨 담을 탱크로리가 도착하면 정확한 누출량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br /> <br />경찰과 충주 화학 재난 합동방재센터는 운전사의 진술에 따라 탱크로리 배관이 파손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0812162745358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