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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경축사, '제 2취임사'로...취임 100일엔 첫 공식 회견 / YTN

2022-08-12 2 Dailymotion

윤석열 대통령은 다가오는 광복절 경축사를 '제2의 취임사' 수준으로 내놓으며 지지율 반등의 동력으로 삼을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광복절 이후엔 바로 취임 100일을 맞이하는데, 고민 끝에 다른 행사 없이 첫 공식 기자회견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br /> <br />박소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월요일 이후 나흘 만에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한 윤석열 대통령! <br /> <br />지금까지 약식 회견과 달리 질문을 바로 받는 대신 준비해온 발언을 시작했습니다. <br /> <br />[윤석열 대통령 : 기상 관측이래 최대 규모의 집중호우로 많은 국민께서 고통과 피해를 당하셨습니다. 정부는 국민이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br /> <br />특별사면에 대해서도 준비한 발언을 이어갔고, 질문은 두 가지만 받고 마쳤습니다. <br /> <br />여러 조언을 받아 약식 회견 형식과 내용을 개선하고 있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입니다. <br /> <br />휴가를 다녀온 뒤 초심과 국민을 연일 강조한 윤 대통령! <br /> <br />지난 8일 밤 호우 피해 속에 자택 지시 논란이 불거지긴 했지만, 일단 지지율 하락세는 멈췄습니다. <br /> <br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1%p 올랐고, 부정평가는 그대로였습니다. <br /> <br />특별사면에도 여론을 반영한 윤 대통령은 다가오는 광복절 경축사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YTN에 취임사 때처럼 자유 민주주의와 인권 등이 키워드로 담길 것이라면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제2의 취임사처럼 준비하고 있다는 말도 나옵니다. <br /> <br />대통령실은 힘 있게 국정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며 지지율 반등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각오입니다. <br /> <br />취임 100일을 맞이하는 오는 17일에는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40분 동안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습니다. <br /> <br />취임 이후 공식 기자회견으로는 처음입니다. <br /> <br />그동안 약식 회견을 수시로 했던 만큼 국민과의 대화 등 다른 형식의 행사를 고민했지만, 여전히 지지율이 20%대인 데다 호우까지 계속 예보된 상황 등을 고려해 결국, 간결한 회견을 택했습니다. <br /> <br />첫 회견치고 계획한 시간이 너무 짧은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언제든 또 회견을 열겠다고 했다며 1년에 한두 차례 길게 하기보다 자주 소통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YTN 박소정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박소정 (sojung@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812215014718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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