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강원도 원주 부론면에서 집중호우 속 벌통을 살피러 나갔다 실종된 노부부에 대한 수색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강원도 소방본부는 소방과 경찰, 군인 등 244명의 인력과 헬기와 보트 등 50여 대의 장비를 투입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수색은 노부부의 실종 추정 지점부터 섬강과 남한강 합수 지점인 흥원창까지 5km 구간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br /> <br />소방당국은 기상 상황이 나아진 만큼 소방헬기와 수색견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노부부는 이동 양봉업을 위해 원주 부론면 노림리 섬강 지류 인근 농지에서 생활하다, 지난 9일 집중호우로 인해 둑이 터지면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홍성욱 (hsw050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0812231618950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