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장마에 집 위생 관심"…'홈케어 서비스' 고성장<br /><br />[앵커]<br /><br />예년보다 빨라진 무더위에 장마로 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가정 용품 위생이 걱정되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br /><br />코로나19 확산세까지 더해지면서 집에서 쓰는 제품들을 청소해주는 '홈케어 서비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br /><br />한지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br /><br />[기자]<br /><br />에어컨 본체를 분해해 약품 처리를 한 뒤 물을 뿌려 곰팡이 때를 벗겨냅니다.<br /><br />분리된 에어컨 팬 주변에는 공기가 들어오고 나가는 과정에서 쌓인 먼지들이 띠를 둘러 쌓여있습니다.<br /><br />다른 방에서는 전문 청소 장비를 이용한 침대 매트리스 청소가 한창입니다.<br /><br />집 먼지 진드기와 각질들이 청소기가 지나갈 때 마다 빨려나오고, 각종 먼지로 인해 깨끗했던 살균 물이 금세 까맣게 변합니다.<br /><br />한 가구업체가 시작한 홈케어 서비스인데, 에어컨, 매트리스 관리에서 시작해 최근에는 실내 공기질 관리, 부엌 등 서비스 품목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br /><br /> "코로나로 인해서 가족들 건강이 걱정이 되고요. 굉장히 새것 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분해하시면서 보여주시는데 곰팡이가 엄청나게 보여서…분해하셔서 깨끗이 닦아주시는 거 보니까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요."<br /><br />가전업체들은 가전제품 케어 전문가가 집안의 각종 공기 순환 관련 가전의 세척과 위생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 관리해 주는 서비스를 본격화했습니다.<br /><br />업계에서는 2015년 6조원대였던 국내 홈케어 서비스 시장이 올해 1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br /><br />집안의 위생과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홈케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며 기업에도 물건 판매에 이은 또다른 성장동력이 되고 있는 겁니다.<br /><br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hanji@yna.co.kr)<br /><br />#코로나 #여름 #홈케어<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