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시' 작가 루슈디, 강연 도중 피습…"한쪽 눈 실명할 듯"<br /><br />이슬람 신성모독 논란을 일으킨 소설 '악마의 시'로 유명한 영국 작가 살만 루슈디 미국 뉴욕주에서 강연 도중 흉기 피습을 당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br /><br />루슈디는 현지시간 12일 오전 셔터쿼 인스티튜션에서 열린 강연 도중 무대 위로 돌진한 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목을 찔려 쓰러졌습니다.<br /><br />루슈디는 사건 직후 헬기에 실려 지역 병원으로 후송돼 인공호흡 중이며 팔 신경 절단, 간 손상과 함께 한 쪽 눈을 실명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범인은 현장에서 붙잡혔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br /><br />#악마의_시 #루슈디 #피습<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