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홍학 튜브 타고 물놀이하다 표류한 중학생 구조

2022-08-13 75 Dailymotion

<p></p><br /><br />[앵커]<br> 물이라는 게 얼마나 무서운지.<br> <br> 이번엔 물놀이 사고가 연달아 났습니다.<br> <br> 대형튜브를 탔다 표류한 중학생은 구조됐지만 바닷가에서 실종된 20대 남성은 숨진 채로 돌아왔습니다.<br> <br> 장하얀 기자입니다.<br><br>[기자]<br>소방대원이 탄 제트스키가 바다를 가릅니다.<br> <br>커다란 분홍색 튜브가 떠있고, 앳된 얼굴의 남성이 구조를 기다립니다. <br> <br>[현장음] <br>"올라와. 아저씨 손 잡아." <br> <br>오전 10시 50분쯤,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대형 튜브를 타고 물놀이 하던 14살 중학생 A군이 강풍에 밀려 표류했습니다. <br> <br>소방당국은 제트스키와 구조 보트를 급파했고, 해변에서 1km가량 떨어진 해상에서 A 군을 구조했습니다. <br><br>소방당국은 부피가 큰 튜브를 이용할 때 일반 튜브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br> <br>[소방 관계자] <br>"(대형 튜브는) 튜브 위에 올라서 앉아있는거예요.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고 그냥 바람이 부는 대로 표류를 하게 되죠." <br><br>해경대원들이 구명정에 올라 바다를 연신 살핍니다. <br> <br>그제 제주도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하다 실종된 20대 남성을 찾는 겁니다. <br> <br>해경은 오전 10시 20분 쯤 해변에서 2백미터 떨어진 해상에서 숨져있는 남성을 발견했습니다.<br> <br>오전 8시 반쯤, 해운대구 달맞이길의 한 빌라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br> <br>60대 주민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8명도 연기를 마셔 치료 중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장하얀입니다. <br><br>영상편집: 김문영<br /><br /><br />장하얀 기자 jwhite@ichannela.com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