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시간당 110mm 폭우…트럭 실종자 2명 수색중<br /><br />충남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br /><br />충남 부여에는 오늘(14일) 오전 6시 기준으로 '8월 1시간 최다 강수량'인 110.6mm가 쏟아졌습니다.<br /><br />오늘 새벽 1시 44분쯤에는 부여군 은산면 나령리 인근에서 봉고 트럭이 물길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br /><br />이 사고로 트럭에 타고 있던 운전자 55살 A씨 등 2명이 실종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br /><br />인근 제방에서 차량은 발견됐지만, A씨와 동승자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br /><br />밤새 내린 비로 충남에서만 피해 신고 14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br /><br />#충남_폭우 #시간당110mm #2명실종<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